우주개발 사업 탄력받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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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2 20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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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개발 사업 탄력받는다
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
그동안 발사체사업은 선진국의 기술이전 회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2005년까지 100㎏급 저궤도 소형위성용 발사체(KSLV-Ⅰ)를, 2010년까지 1톤급 저궤도 실용위성용 발사체를 자력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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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2015년까지 총 5조1600억원 가량을 투자, 세계 10위권의 우주항공산업 국가로 발돋움한다는 우주항공 종합계획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.
총 2282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실용위성2호는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하고 685㎞ 높이에서 한반도를 정밀관측하며, 특히 이번에 국과위에서 개발이 확정된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처음으로 독자개발하는 정지궤도위성이라는 점에서 외화절감 및 수입대체effect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된다.
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로켓과 위성을 쏘아올릴 외나로도 우주발사장도 최근 주민과의 갈등이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토지매입이 시작되고 있어 2005년 완공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된다.
<권상희기자 shkwon@etnews.co.kr>
우주개발 사업 탄력받는다
‘우주개발 이제부터 시작이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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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하던 위성발사체사업이 지난 28일 액체추진로켓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로켓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는 계획이 실현될 수 있을 전망이다. 지금까지 발사된 정지궤도위성인 무궁화1, 2, 3호는 모두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개발·생산한 것이다.
전문가들은 이번 로켓 발사를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‘포니’라고 할 정도로 비록 초기단계지만 인공위성을 지상 3만5000㎞ 이상 높이의 정지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발사체를 독자개발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
또 같은날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2008년까지 총 2880억원을 투자해 독자적으로 정지궤도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확정, 우주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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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그동안 우리별1, 2, 3호와 다목적 실용위성1호의 독자개발을 통해 축적된 인공위성 개발 노하우도 2004년 발사 예정인 저궤도 다목적 실용위성2호와 2008년 발사될 정지궤도 통신해양기상위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