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PL 3분기 영업익 6930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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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0 00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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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필립스LCD(LPL)가 예상치를 1000억원이나 훌쩍 뛰어넘는 6930억원의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,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.
LPL은 9일 한국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(explanation)회를 갖고 3분기에 매출 3조9530억원, 영업이익 6930억원, 당기순이익 52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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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L 3분기 영업익 6930억원
LPL 3분기 영업익 6930억원
장지영기자@전자신문, jyajang@etnews.co.kr
권 사장은 “8세대 설비를 삼성전자와 같은 규격으로 정했다”며 “이사회 승인을 받아 2조5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, 향후 대형 LCD TV 수요가 본격화될 2009년 상반기부터 양산하겠다”고 밝혔다. LPL은 또 2009년 상반기 가동할 8세대 규격을 삼성전자와 똑같은 크기로 확정하고 내년 2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. ▶관련기사 3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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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L의 지난 3분기 출하량은 7세대 라인 증설과 라인별 생산량 극대화(맥스캐파) 활동에 힘입어 면적 기준 전 분기 대비 11% 증가한 총 310만㎡를 기록했다.
위라하디락사 CFO는 “4분기에도 EBITDA 이윤이 3분기와 비슷한 30% 중반에 이르는 실적 호전이 지속될 展望(전망) ”이라며 “내년 설비투자 규모는 2조5000억원의 8세대 투자를 포함해 모두 3조원 수준이 될 것”이라고 설명(explanation)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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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영수 사장은 “3분기에 展望(전망) 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린 것은 생산 프로세스 improvement(개선) 및 원가절감 모델 개발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기 때문”이라며 “TV 등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타이트한 재고관리 전략(strategy)도 주효했다”고 말했다. 이는 국내 증권사들이 추정한 5900억원 수준에서 무려 1000억원 이상 늘어난 ‘어닝 서프라이즈’라는 평가다. 3분기 매출은 전 분기보다 18%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362%나 폭증했다. 부문별 매출로는 TV용 패널이 48%, 모니터용과 노트북PC용 패널이 각각 25%, 22%를 차지해 TV와 IT용 패널이 매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분기 영업이익(6930억원)은 2004년 2분기 이후 3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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