팬택&큐리텔, 美 스프린트PCS에 공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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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6 21: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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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택&큐리텔, 美 스프린트PCS에 공급
이와 함께 팬택&큐리텔은 북미의 GSM 휴대폰 시장에도 진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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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택&큐리텔, 美 스프린트PCS에 공급
<김익종기자 ijkim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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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 사장은 “스프린트PCS와 공급계약을 맺기 위해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”며 “모토로라·삼성전자·LG전자·노키아 등과 함께 스프린트PCS의 주요 휴대폰 공급업체로 성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팬택&큐리텔, 美 스프린트PCS에 공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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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팬택&큐리텔은 스프린트PCS에 매달 20만대씩 연간 240만대 규모의 휴대폰을 수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.
28일 팬택&큐리텔의 송문섭 사장은 기업설명회(IR)에서 “이르면 이달 말부터 미국의 오디오박스를 통해 스프린트PCS에 매달 20만대 가량의 휴대폰을 공급하게 됐다”며 “현재 이같은 규모의 휴대폰 공급을 위한 최종 서명 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”고 밝혔다. 송 사장은 “최근 4개월여 동안 AT&T와 함께 GSM 단말기 제품개발을 진행중”이라며 “연말이나 내년 초 본격적인 선적이 가능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회사측은 미국의 2대 GSM 사업자인 AT&T에 이르면 연말부터 GSM 단말기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. 송 사장은 또 “미국의 양대 CDMA 사업자를 통해 휴대폰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북미시장에서 입지가 크게 강화됐다”며 “올해 매출의 60∼70%를 북미시장에서 올리게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
다. 팬택&큐리텔은 특히 이번 계약으로 미국 양대 CDMA사업자인 버라이존·스프린트PCS에 모두 휴대폰을 공급하게 돼 미국 휴대폰 시장의 4대 메이커로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.
팬택&큐리텔은 그동안 국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가려 스프린트PCS의 휴대폰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팬택계역 로 편입되면서 연구개발 인력 보강과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입어 스프린트PCS로부터 휴대폰 공급 파트너로 인정받게 됐다.
팬택&큐리텔, 美 스프린트PCS에 공급





팬택&큐리텔은 올해 북미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2% 늘어난 1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.
팬택&큐리텔이 미국 스프린트PCS에 매달 20만대 가량의 대규모 휴대폰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