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를 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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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23 02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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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섯 가지 이야기 모두가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책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.
책에서 재미보다는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면서 내가 많이 큰 것을 느꼈다. 내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기분이 나쁘고 가슴이 아팠다. 누구에게나 인권은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엄마에게도 야단맞지 않을 권리에 대해 말씀드렸다. 이 책의 그림과 글은 힘이 있어서 나에게 감동을 주었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만나게 되면 꼭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했다.
이 책 속의 주인공들은 방글라데시나 베트남, 몽골에서 온 아이들과 인도네시아에서 온 블루시아 아저씨다. 내가 외국인 노동자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니 알게 된 이야기들을 머릿속에만 담아두지 말고 말이나 글로 알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. 그림은 낯익었는데 역시 ‘뚝딱뚝딱 인권 짓기’를 그린 작가의 그림이었다. 나도 민영이 같은 마음을 갖고 민영이처럼 도움을 주는 아이가 되고 싶다. 준호처럼 철이 들었는지 이 세상에 나와 다르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. ‘반 두비’라는 이야기는 영환이가 방글라데시를 나쁘게 생각하고 디이나가 믿는 이슬람교 때문에 디이나를 자꾸 테러리스트라고 하지만 민영이가 도와주어 친구들에게 방글라데시를 잘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다.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『고래가 그랬어』와 『뚝딱뚝딱 인권 짓기』와 같은 인권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책을 읽으면 뭔가 생각을 하고 그걸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졌다.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 사람들의 권리를 말하는 이야기에 관심이 있었는데 ‘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’가 그런 책이었다. 외국인 노동자의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민영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그 아이들도 한국…(drop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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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나 선생님,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들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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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읽기를 좋아하는 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랜, 수지 모건스턴, 재클리 윌슨 등 외국 작가의 동화를 참 좋아한다.